한국어 능력 시험 TOPIK이란?

☞ 시험 목적
-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 동포, 외국인의 한국어 학습 방향 제시 및 한국어 보급 확대
- 한국어 사용 능력을 측정ㆍ평가하여 그 결과를 국내 대학 유학 및 취업 등에 활용

☞ 응시 대상
- 한국어 학습자 및 국내 대학 유학 희망자
- 국내ㆍ외 한국 기업체 및 공공기관 취업 희망자
- 외국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재외국민

☞ 현황
1997년 연 1회, 4개국에서 시험이 실시된 이후 18년 동안 34회의 시험이 치러졌다. 올해 4월에 실시된 34... 더보기

한국어 능력 시험 TOPIK이란?

☞ 시험 목적
-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 동포, 외국인의 한국어 학습 방향 제시 및 한국어 보급 확대
- 한국어 사용 능력을 측정ㆍ평가하여 그 결과를 국내 대학 유학 및 취업 등에 활용

☞ 응시 대상
- 한국어 학습자 및 국내 대학 유학 희망자
- 국내ㆍ외 한국 기업체 및 공공기관 취업 희망자
- 외국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재외국민

☞ 현황
1997년 연 1회, 4개국에서 시험이 실시된 이후 18년 동안 34회의 시험이 치러졌다. 올해 4월에 실시된 34회 시험은 국내외 68개국, 216개 시험장에서 시행되었으며 총 72,079명 지원하여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2014년 ㆍ 총 35만 명 이상 응시 예상). 2013년 1월 누적 지원자가 100만 명을 넘어선 이후 현재까지 1,259,467명이 응시하였다.
국내에서는 24개의 시험장이 운영되고 있고, 국외의 경우 65개국에서 시행되었다. 34회 시험에서는 공식 외교 관계가 없는 쿠바에서도 83명이 지원해 시험을 실시했다. 작년까지는 연 4회 시험이 실시되었고, 올해는 5회, 내년부터는 연 6회 실시된다.
앞으로도, 한국어 능력시험 시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시험장 및 시행 국가가 확대될 예정이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 인증제 수요 반영, 언어 사용 능력 중심 평가 전환 등을 위해 시험 횟수 확대뿐만 아니라 개편된 시험(TOPIK I, TOPIK II)이 실시될 예정이다.

☞ 시험의 활용처
-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진학 및 학사 관리
- 외국인 및 12년 외국 교육 과정이 재외 동포의 국내 대학 및 대학원 입학
- 한국 기업체 취업 희망자의 취업 비자 획득 및 선발, 인사 기준
- 외국인 의사자격자의 국내 면허 인정
- 외국인의 한국어교육자격시험(2 ~ 3급) 응시 자격 취득
- 영주권 취득
- 결혼이민자 비자 발급 신청

☞ 시험의 수준 및 등급
- 시험 수준: TOPIK I, II
- 평가 등급: 6개 등급(1 ~ 6급)
획득한 종합 점수를 기준으로 판정되며, 등급별 점수는 다음과 같다.

☞ 기타
- 주관 기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 성적 유효 기간: 성적 발표일로부터 2년간

☞ EPS-TOPIK과의 비교
EPS TOPIK(EPSㆍEmployment Permit System-TOPIK, 고용 허가제 한국어 능력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주관하고, 고용 허가제를 통해 한국으로 근로자를 송출하는 15개국 현지(중국, 방글라데시, 태국, 캄보디아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2005년 첫 해 4만 7천 명이 응시하였고, 2013년에는 23만 9374명이 응시하였으며, 현재 누적 인원 150만 명을 넘어섰다.
4지 선다형 읽기ㆍ듣기 평가로 70분 동안 듣기ㆍ읽기 영역 각 25문항, 100점씩 배점된다. 제조업, 건설업, 농축산업, 어업, 서비스업 등 5개 분야 종사자를 선발하기 위한 시험이기 때문에 업종 관련 문항이 종종 눈에 띈다
수험생 가운데 성적이 높은 순으로 합격이 결정되는데, 국가별로 배정된 고용허가제 도입 예정 인원에 따라 득점 순으로 합격된다. 선발 예정 인원에 미달돼도 80점을 넘지 못하면 탈락한다. EPS-TOPIK은 의사소통 능력을 중점적으로 살피기 때문에 문학, 문법, 맞춤법 등 까다로운 내용은 묻지 않는다.

고구마 TOPIK II 특징
- 3개의 Unit(어휘와 문법, 읽기, 쓰기)은 총 18개의 Type으로 구성되어 있고, Type은 학습 유형, 학습 전략, 적용, 문제 넘기로 구성되어 있다. 읽기와 쓰기 Unit의 마지막에는 총연습을 두어 실전 문제로 마무리하도록 하였다.

- 어휘와 문법은 한국어에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문제 유형으로 점검해 나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자신의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필수적인 문법 사항도 익히게 하였다.

- 읽기는 토픽에서 제시될 수 있는 읽기 영역의 문제 유형을 고려하여 부분별로 나누어 7개의 Type으로 구성하였다.

- 쓰기는 토픽에서 제시될 수 있는 쓰기 영역의 문제 유형을 고려하여 부분별로 나누어 6개의 Type으로 구성하였다.

- ‘학습 전략’에서 각 TYPE의 유형별 예문과 함께 풀이 방법을 단계적으로 자세하게 설명하여 문제 풀이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 문제 유형에 따라 ‘적용’과 ‘문제 넘기’를 구성하여 문제 풀이 능력을 향상시켜 주고, 실전 문제를 푸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지식을 견고하게 완성해 나갈 수 있다.

- 어휘와 문법이 별개의 구성으로 출제되지 않더라도 이는 다른 모든 문제의 기본이 되는 사항이어서 편의상 앞에 구분하여 정리하였고, 듣기는 읽기의 청취형으로 보아 따로 만들지 않았다.